[충북도, ‘어울리길 선포식’ 개최]
충북도, ‘충북 어울리길’ 선포… 종교 넘어 평화와 공존의 길을 걷다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오는 10월 24일(금) 오후 2시 충청북도의회 신청사 잔디광장에서 ‘충북 어울리길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북 어울리길’은 종교의 경계를 넘어 이해와 소통, 평화를 실천하기 위한 종교문화 탐방길로, 하나의 통합코스인 ‘공감의 길’과 종교별 특화코스인 ‘은총의 길(천주교)’, ‘마음쉬는 길(불교)’, ‘말씀의 길(개신교)’로 구성되어 있다. 충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종교평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개신교·불교·유교·천주교 등 4대 종단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를 구성, 종교 간 이해 증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왔다. 이번 선포식은 ‘서로 다름 속의 조화’와 ‘평화의 동행’을 선언하는 자리로, 충북 4개 종단 대표와 종교인, 도민이 함께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각 종단의 전통과 상징을 담은 공연이 진행되고, 종교 소품 만들기·다도 체험 등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도청 잔디광장과 산업장려관 2층에서는 ‘울림과 파동 – 충북, 종교 문화로 어우러지다’를 주제로 한 특별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10월 31일(금)까지 이어지며, 충북의 종교문화 발자취와 지역사회 공헌 사례를 조명해 충북 종교문화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한눈에 조망할 기회를 제공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어울리길’이 종교 간 평화와 문화적 공존의 새로운 상징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함께 걷고 소통하는 어울림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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