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가 충북아트센터 건립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 ‘충북아트센터 기획디자인 국제공모 공개포럼’을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국제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5개 당선작을 도민에게 처음으로 공개하고,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아트센터 공개포럼(대회의실)]
충북아트센터는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19,766㎡ 부지에 총사업비 2,429억 원을 투입해 2031년까지 조성되는 대규모 문화기반 시설이다. 1,400석 규모의 클래식 전용공연장과 680석 중극장 등을 갖춘 충북의 대표 문화예술 거점시설로 계획되어 있다. 당초 2,542억 원으로 산정됐던 사업비는 스튜디오 극장과 전시 공간의 구조 조정 등을 통해 경제성을 높이며 2,429억 원 규모로 재편됐다.
[1-당선작 설명 1(심플렉스 건축사사무소 + ㈜소솔건축사사무소)]
현재 충북은 강원과 함께 광역 단위 대규모 도립 공연문화시설이 없는 지역으로, 도민 다수가 수도권으로 원정 관람을 떠나는 불편을 겪어왔다. 주요 공연시설인 청주예술의전당과 청주아트홀은 건립 30년을 넘기며 시설 노후화가 진행돼 다양한 장르의 현대 공연을 수용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이에 충북아트센터 건립은 지역 문화 인프라 확충의 핵심 사업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2-당선작 설명 2(㈜라온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충북도가 처음으로 시행한 이번 국제공모에는 15개국에서 총 33개 작품이 출품되는 등 국내외 건축계의 높은 관심이 집중됐다. 충북아트센터 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심사위원회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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