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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예의 최고 영예… ‘2025 충청북도 공예명인·우수공예인’ 탄생

충북 공예의 최고 영예… ‘2025 충청북도 공예명인·우수공예인’ 탄생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가 지역 공예문화의 가치를 높여온 장인과 창작 성과가 탁월한 공예인을 공식 지정하며 공예문화산업 육성에 힘을 보탰다.
[2025년 충청북도 공예명인, 우수공예인 지정]
[충청북도 공예명인 주요 경력 및 수상]

충청북도는 22일 충북도청 여는마당에서 ‘2025년 충청북도 공예명인 및 우수공예인 지정식’을 열고, 공예명인 2명과 우수공예인 2명에게 지정패와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지정은 충북 공예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예문화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북도 우수공예인 주요 경력 및 수상]

올해 공예명인으로는 금속공예 분야에서 16년간 창작과 전승에 힘써온 ‘달과 6펜스’의 문정현 대표와, 33년간 지호공예 발전에 헌신해 온 ‘손끝사랑’의 양혜영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두 명인은 오랜 현장 경험과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지역 공예의 품격을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공예인에는 공예 분야에서 ‘조각보 2인 식기세트’로 2021년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을 수상한 김상문 씨와, 목공예 분야 작품 ‘음양오행’으로 2025년 대한민국공예품대전 장려상을 받은 최유신 씨가 선정됐다. 두 공예인은 독창적인 작품성과 시장성을 겸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되면 전국 단위 전시회 참가를 통한 홍보와 판로 확대 기회가 제공되며, 우수공예품 개발에 대한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지정은 충청북도 공예품개발 심의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이뤄지며, 공예명인은 15년 이상 경력을 갖춘 우수공예인 중 추천 절차를 통해 선정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공예명인과 우수공예인으로 지정된 분들이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비 지원과 판로 개척, 홍보 강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충북 공예문화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충북 공예가 전통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아우르는 문화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지 주목된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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