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영천, 다시 10만의 활력으로!’를 핵심 슬로건으로 내걸고, 정체된 지역 경제를 혁신할 ‘10대 공약’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박 전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영천을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갖춘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슬로건, 영천, 다시 10만의 활력으로!
핵심 가치, 전환, 결단, 실행의 리더십.
목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선도, 청년 귀환 유도, 기업 투자 최적화 환경 조성, 스마트 농업 도시 완성. 산업 경제 혁신, 4대 핵심 전략으로 ‘경제 판’ 바꾼다
박 전 의원은 영천의 경제 구조를 첨단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4가지 세부 전략을 제시했다.
미래 모빌리티 전환, ‘미래형 자동차 부품 모빌리티 전환 특화지구’를 조성하여 내연기관 중심의 산업 구조를 전동화·전장 부품 중심으로 혁신.
첨단 부품 산업 육성, 항공전자 및 방위산업과 연계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여 고부가가치 기술 일자리 창출.
농식품 고부가가치화, 대추, 마늘 등 지역 특산물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고 가공·수출을 연계한 ‘스마트 농업 모델’ 구축.
디지털 물류 거점화: 광역 물류 허브 조성을 통해 영천을 영남권 물류 중심지로 도약.
생활 인프라 및 균형 발전, ‘30분 생활권’ 영천 실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5가지 민생 공약도 포함됐다.
광역 교통망,대구권 광역철도 영천 연장 및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추진.
청년 정착, 일자리·주거·교육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청년 기술인재 정착 패키지’ 가동.
도농 상생, 체류형 농장 ‘스테이팜 빌리지’ 조성 및 농촌 생활 인프라 확충.
에너지 복지, 주민이익형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로 수익의 지역 환원 구조 마련.
핵심 SOC, 금호강변 공원화, 고품격 추모공원 조성,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대책 추진.
[기자 수첩] 갈등의 정치 끝내고 ‘성과 중심’ 협치로
박영환 전 의원은 “영천은 갈등으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며 시의회, 중앙정부, 기업과 긴밀히 소통하는 ‘통합의 정치’를 약속했다.
지난 선거에서의 아쉬운 패배를 뒤로하고 다시 한번 도전장을 던진 그가 제시한 ‘인구 10만 회복’ 카드가 인구 소멸 위기에 처한 영천 시민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겠다’는 그의 다짐이 선거판의 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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