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예비후보는 3일 발표한 '영주 재도약 릴레이 공약'의 네 번째 이행 과제로 '차세대 식의약 소재 및 메디푸드 산업 육성' 계획을 내놓았다.
이번 공약은 풍기인삼과 사과 등 영주의 대표 농업 자원을 단순한 식품을 넘어 질환 맞춤형 식의약 소재로 고도화하는 것이 골자다.
"농업에서 산업으로"… 메디푸드 시장 선점 가속화
유 예비후보는 "전통적인 농업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절실하다"며 "성장세가 가파른 당뇨·고혈압 환자용 메디푸드 시장을 영주의 우수 농산물로 선점해 바이오 건강산업의 메카로 도약시키겠다"고 역설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으로 ,식의약 소재 전담 R&D(연구개발) 센터 설립 ,가공 및 추출 기술의 표준화,품질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GMP) 수준의 생산 시설을 도입해 실제 질환별 맞춤형 제품의 상용화까지 책임지겠다는 구상이다.
클러스터 조성 통해 청년 일자리 300개 창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메디푸드 클러스터' 조성안도 주목된다.
유 예비후보는 관련 전문 기업과 연구소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지역 내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가동해 약 300여 개의 청년 중심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기업-농가 상생 모델… 연간 300억 소득 증대 기대
농민들의 소득 안정을 위한 '선순환 경제 모델' 구축도 포함됐다.
기업과 농가 간의 안정적인 계약재배 체계를 마련해 농가는 판로 걱정 없이 고품질 원료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유 예비후보는 이를 통해 연간 약 300억 원 규모의 농가 소득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으로 유 예비후보는 "영주가 가진 천혜의 자원을 산업적 가치로 연결하는 것이 지역 경제 회생의 핵심"이라며 "농민은 제값을 받고 청년은 양질의 일자리를 얻는 경제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완성해 영주를 식의약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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