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는 지난 21일 KEB하나은행과 상생결제 도입 약정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상생결제는 발주처가 원도급사에 지급한 대금을 압류가 금지된 예치계좌에 별도 보관한 뒤 하위 협력업체에 현금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 하도급업체는 결제일 이전에도 원도급사의 신용도를 활용해 대금을 조기 현금화할 수 있다.
중구는 앞으로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을 사용하는 시설공사와 조달 구매를 제외한 물품 구매·용역 발주 사업에 상생결제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구는 이번 제도 도입으로 관내 중소 하도급업체의 대금 회수 안정성을 높이고 자금난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환 중구청장 권한대행은 “상생결제 도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활용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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