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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주민 부르면 골목으로…‘중구직통’ 주목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주민이 부르면 직접 찾아간다.”


골목골목을 돌며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의 ‘중구직통’ 경청 선거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김 후보는 주민 2명 이상이 요청하면 직접 현장을 찾아 생활 민원과 지역 현안, 정책 제안을 듣는 방식의 ‘중구직통’을 운영 중이다. 후보자의 일방적인 공약 발표보다 주민 생활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는 취지다.


김 후보는 지난 4월 30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중구직통’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34차례에 걸쳐 주민 300여 명 이상을 만난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최대 3~4차례씩 골목 현장을 돌며 주민들과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중구직통’은 청년 소상공인과 문화예술인 대화를 시작으로 청년과 어르신, 사회적협동조합, 지역아동센터, 재개발추진준비위원회, 체육동호회, 장애인 부모 및 당사자 모임 등 다양한 주민들과의 만남으로 확대되고 있다.


김 후보는 주민 대화를 통해 나온 생활 불편과 정책 제안 등을 기록하고 실제 정책화 작업도 함께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주민과 후보가 함께 ‘중구다움’의 방향을 만들어가겠다는 구상이다.


김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까지 ‘중구직통’을 이어갈 계획이며, 선거 이후에는 주민소통플랫폼 형태로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과거 추진하다 중단된 온라인 소통 플랫폼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 정책 제안과 실시간 온라인 설문 기능 등을 담은 주민참여형 플랫폼 구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 후보는 “자치정부의 역할은 주민들의 하루를 편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믿고 있다”며 “주민의 목소리를 더 겸손히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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