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이남열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태안군 나선거구가 종반전에 접어든 가운데, 국민의힘 박선의 후보를 둘러싼 외곽 정치세력과 언론의 흐름이 심상치 않다는 평가가 지역 정가에서 확산되고 있다.
특히 최근 인터넷 언론 ‘전환의시대’가 국민의힘 경쟁 후보들에 대해 ▲ 식사비 대납·사후보상 의혹 ▲ 위장전입 의혹 ▲ 여성 비하 발언 의혹 등을 연속 보도한 반면, 같은 당 박선의 후보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우호적 성격의 홍보형 기사를 송출하면서 정치적 배경에 대한 의문이 커지는 형국이다.

현재 태안경찰서에는 해당 언론보도 관련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낙선목적 보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다수 고소·고발 사건이 접수된 상태로 알려졌다.
1. “국민의힘 내부 흔드는 외곽 프레임 정치” 지적
지역 정치권에서는 단순 언론 보도 차원을 넘어, 특정 후보를 둘러싼 외곽 인사들의 정치행동이 국민의힘 전체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특히 박선의 후보 주변에는 오랜 기간 지역 시민단체 및 선거 관련 활동을 이어온 일부 인사들이 밀착해 있다는 이야기가 공공연하게 거론된다.
이 과정에서 ▲ 시민기자 활동 ▲ SNS 단체방 여론전 ▲ 후보 검증 명목 제보 ▲ 언론 연계 기사화 ▲ 정치권 기자회견 등이 연쇄적으로 이어지는 구조가 형성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치권 관계자는 “박선의 후보 본인의 의사와 별개로 주변 정치행동이 과열되면 결국 본선에서 후보 자신이 가장 큰 타격을 입는다”며 “특히 보수진영은 외곽 리스크 관리 실패 시 역풍이 매우 빠르게 온다”고 진단했다.

2. 3선 성일종과 전환의시대, 취재국장 및 대표 오래된 불편 관계
이번 흐름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국민의힘 지역구 핵심인 성일종의원과 전환의시대 측의 과거 충돌 이력 때문이다.
실제 2020년 총선 당시 전환의시대는 성 의원 선친 묘소 이장 문제를 두고 이른바 ‘파묘’ 프레임 보도를 이어간 바 있다. 당시 지역 보수층 내부에서는 “가족사를 선거 직전 정치적으로 활용했다”는 반발이 적지 않았다.
반면 전환의시대 측 핵심 인사들은 과거 민주당 계열 정치활동 전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국민의힘 후보 가운데 유독 박선의 후보에게 우호적 흐름이 나타나는 배경을 두고 정치권 해석이 엇갈린다.
일각에서는 “결국 박선의 개인을 돕는다기보다, 국민의힘 내부 균열 또는 성일종 라인 흔들기라는 더 큰 정치적 흐름 속에서 움직이는 것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온다.
3. “박선의 이용당하는 것 아니냐” 우려도
지역 보수층 내부에서는 오히려 박선의 후보가 외곽 정치행동의 ‘방패막이’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실제 일부 박 후보측 인사들은 현재 여러 형사사건 및 고발 사건과 연결돼 있거나, 과거 허위사실 유포·명예훼손 사건 전력으로 지역사회 논란 중심에 섰던 인물들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근 경쟁 후보를 겨냥한 자극적 의혹 보도가 잇따른 직후, 박선의 후보 홍보기사가 이어진 점은 정치적 오해를 키우는 대목이라는 지적이다.

한 정치평론가는 “선거 막판 가장 위험한 것은 후보보다 주변”이라며 “특정 후보 주변 인사들이 상대를 공격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프레임 정치와 허위 의혹 경쟁으로 흐르면 결국 중도층 이탈을 부른다”고 말했다.
이어 “성일종 의원 입장에서도 박선의 후보 자체보다, 후보 주변에서 벌어지는 외곽 정치행동이 장기적으로 더 큰 부담이 될 가능성을 고민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4. “보수는 절제 잃는 순간 무너진다”
태안 정가에서는 이번 선거를 두고 “정책 경쟁보다 프레임 전쟁이 과열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최근 이어지는 의혹 보도, 기자회견, 고발 예고, SNS 여론전이 누적되며 유권자 피로감도 상당하다는 반응이다.
보수 성향 유권자들 사이에서는 “국민의힘은 원칙과 안정 이미지를 지켜야 하는데 박선의 후보측 외곽 정치행동이 지나치게 혼탁하다”는 우려도 적지 않다.
한 원로 정치인은 “선거는 결국 품격 싸움”이라며 “보수는 절제를 잃는 순간 스스로 무너진다. 주변이 어지러우면 중심도 흔들려 보일 수밖에 없다”며 다음과 같은 점을 지적했다.
핵심은 "후보와 측근의 출신지에 문제가 아니다"라고 단정하고,
① 특정 후보지지층 외 정적 공방 전력
② 지역 신문 시민기자·SNS 결합 반 박선의 지지층 퇴출 구조
③ 동시 같은 당 경쟁후보까지 공세 확산 방식 선거운동
④ 선거기간 불공정 감사 진행 사실 등 실체는 감추고 가치 기준 척도만 편파적 정보 유통
⑤ 보수측 경쟁 후보 허위사실 의혹 제기 공방 후 기사 삭제 정황
⑥ 특정 정치세력 연계 비호 측근 정치 등 사안으로 지목했다.
해석하면 “보수 진영 내부에 침투한 외곽 정치행동 세력” 존재 “언론·시민기자·정치권이 혼재된 선거개입 구조” 와 “후보보다 주변 정치행동이 더 위험한 상황” 논리가 성립된다.

지역 정가에서는 “특정 지역 출신 여부보다, 선거기간 시민기자·인터넷언론·정치권 일부 인사들이 결합된 외곽 정치행동 구조 자체를 사실상 문제 삼아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특히 해당 언론은 박선의 후보와 동일 당적 경쟁후보 피해자 무취재 허위사실 의혹 언론 제보 → 언론사 기사화 → 특정인 동시 기자회견 → 고발 예고 후 흐지부지 등 일련의 정치 프레임 공세 흐름과는 달리 ‘유독 박선의 후보’에 한해 선거홍보전에 돌입한 점에 있어 측근 및 언론의 조직적 당선 프레임에 가깝다는 평가도 제기됬다.
한편 해당 언론이 주 활동 무대인 서산시 정치권에서도 “태안군에서 언급되는 바와 같이 특정 후보의 출신 지역의 문제가 아니라 민주주의 절차와 공정선거 원칙의 문제”라며 “서산시 보수측 후보 선거도 곤혹스럽다”는 입장을 냈다.
일부 유권자는 “후보 측근 중 사실상 간자(간첩)가 없다면 거짓말“이라는 후문이 돌고 있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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