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이승근 기자] 대구시 북구 산격동 소재의 치질전문병원인 늘시원한 위대항 병원(원장 노성균)에서는 자체 개발한‘하마좌욕기’100대를 11월 5일 달성군(군수 김문오)에 기증하였다.
이에 달성군에서는 좌욕기를 저소득층 주민에게 배부하여 항문병 예방 및 산후조리에 큰 도움을 주게 되었다.
좌욕 전도사이자 하마의사로 유명한 노성균 원장은 “시대가 변했지만 항문병은 여전히 부끄러운 병이다. 그만큼 혼자만의 고통 속에 사는 사람이 많다는 의미이다.
농촌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일 경우 병원을 찾았을 땐 병을 키워서 오는 경우가 많다”며, “항문병은 예방이 중요하며, 가장 큰 예방법은 좌욕을 생활화하는 것인 만큼 이번에 기증한 좌욕기로 많은 어르신과 임산부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생활을 하게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주민들을 위해 무료로 좌욕기를 기증한 노성균 원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꼭 필요한 어르신과 임산부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렇게 사랑의 나눔의 펼치는 분들이 많아져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달성군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미 4만례의 치질수술을 성공한 늘시원한 위대항 병원의 노성균 원장은 항문병 예방을 위해 병원 개원 이래 13년째 지역민에게 좌욕기를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며, 그 수만 5만개가 넘어 좌욕전도사라고 불린다. 또한 이번에 기증한 하마좌욕기는 자체 개발로 기존 좌욕기보다 사용성을 대폭 개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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