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최재선)는 1월은 대설과 한파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에 가장 취약한 시기다며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02~’11)간 1월에는 대설 8회, 풍랑 2회 등 총 10회의 자연재난으로 45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지난 2011년 1월(1.3~1.4)에는 경북·강원 등 동해안 지역에 돌발성 폭설로 10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으며, 당시 포항에는 일 최고 28.7㎝의 눈이 내려 국도·지방도 등 17개 노선이 통제되고, 항공기 및 여객선 운행도 중단됐다.
시 소방본부는 이와 관련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돌발성 폭설 등에 대비해 철저한 상황관리와 발 빠른 제설대책 등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들도 폭설이 예상될 때는 기상예보를 주시하고 사전 시설물을 점검해 피해를 예방해야 하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내 집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
또한, 시 소방본부는 한파로 인해 전기장판․난로 등 전열기기 사용이 늘어나 최근 5년간(‘07년~’11년) 1월 평균 화재 발생은 114건으로 전월 평균 109건 보다 증가해 1월에는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 소방본부는 화재 예방을 위해 재래시장․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점검 등 소방안전대책을 중점 추진하고, 난방기구 화재예방수칙 등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대설과 한파로 인한 재난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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