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김명숙기자] 지난 17일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현재 모금총액이 목표금액인 25억8000만원을 넘어선 25억9331만원을 기록했다. 온도수치로는 100.5℃다.
지난해 11월26일 '희망2013 나눔 캠페인' 이라는 이름으로 집중모금을 시작한지 53일만이다. 이로써 광주 사랑의 열매는 전국 광역단위 도시 중 6번째로 100℃를 넘어섰다.
이전까지의 최고 모금실적은 지난해 희망2012 나눔캠페인(2011년 12월1일~2012년 1월31일)의 24억1500만원으로 이미 현재 금액이 지난해 캠페인 전체 모금액보다 많아 광주공동모금회가 1999년 연말연시 집중모금을 시작한 이래 최고액을 달성했다.
지난 2008년과 2007년은 각각 103℃(목표금액 17억2000만원, 최종 성금 17억6000만원), 120℃(13억, 15억6000만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모금액을 기부자별로 살펴보면 개인기부금이 13억6000만원으로 52.4%, 기업 기부금이 12억3000만으로 47.6%를 차지했다. 기업의 기부 비중보다 개인의 기부금액이 높은 광주지역의 따뜻한 나눔문화가 올해도 반영이 됐다는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설명이다.
김상열 광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광주시민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사랑의 온도를 높였다"며 "모금 금액이 많을수록 지역 어려운 이웃을 더 많이 도와줄 수 있기 때문에 남은 캠페인 기간 동안에도 더 많은 사랑이 모여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수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 사랑의 온도탑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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