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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사랑의 군불지피기 사업' 복지 도우미

광주 서구,  '사랑의 군불지피기 사업' 복지 도우미

[광주타임뉴스 = 김명숙기자] = '사랑의 군불지피기 사업'이 취약 계층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복지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7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간 지역 주민과 시민사회 단체들이 모은 성금 1500만원으로 '사랑의 군불지피기 사업'을 추진했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노후 아파트와 임시 주거지, 쪽방, 달방에서 생활하는 혼자 사는 노인들과 소년소녀가장 등 149세대를 선정하고 기름과 연탄, 전기매트 등을 지원했다.

이 중 25가구는 750만원 상당의 난방유 5250ℓ를, 35가구는 455만원 상당의 전기매트를 지급했으며 연탄을 사용하는 39가구에게도 연탄 5900장을 지원했다.

이 밖에도 구는 기탁 받은 쌀과 이불, 온풍기와 옷가지 등도 이들 가구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아들을 출산하고 홀로 아이를 기르고 있는 광천동의 황모(여, 37세)씨는 “기름값이 너무 비싸서 낮에는 아이를 데리고 친척집이나 친구집에서 지내곤 했는데, 구청에서 난방유를 지원해 줘서 아이가 감기 걸리지 않고 겨울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명숙 기자 김명숙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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