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뉴스=김명숙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추모행사와 함께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을 위로할 계획이다.
6일 오전10시에는 광주공원 내 ‘우리 위한 영의 탑’ 앞 광장에서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훈단체장, 기관 단체장,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오전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추모 묵념을 하고, 헌화와 분향, 강운태 시장의 추념사, 현충의 노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추념식에서는 광주지역 정부 기관장과 군 기관장 등이 합동참배를 하며, 지역 출신 6․25 전쟁영웅과 전사자 이름을 낭독하는 ‘호국보훈 영웅 다시 부르기 롤콜(Roll Call)행사’를 진행해 순국 선열의 고귀한 희생에 감사와 존경을 표할 예정이다.
한편, 현충일 각 가정에서는 조기(弔旗)를 계양하고, 오전10시 묵념 사이렌은 적기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니므로 시민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하면 된다.
또한, 광주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 예우를 위해 현충일 하루 동안 국가유공자와 유족(동반가족 1인 포함)을 대상으로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무료 승차를 지원하고, 6월 한달 동안에는 국가유공자 동반가족 1인에게 우치공원과 시립민속박물관 무료 입장을 실시한다.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와 유족 619명에게는 위문금을 지급하고, 강운태 시장이 직접 광주보훈병원에 입원중인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위문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국가유공자 위패 47위 합동봉안식, 제63주년 6․25전쟁기념식 개최, 보훈단체 회원들에 대한 6․25전적지 순례 지원, 청소년백일장, 광일보훈대상, 평화웅변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와 지원을 통해 순국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최연주 복지건강국장은 “올해 광주시는 보훈회관 건립, 독립운동기념탑 조성,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등 유공자 예우와 보훈선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어제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다양한 보훈 사업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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