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국회의원선거 민주통합당 울주군 예비후보로 등록한 송규봉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반값등록금에 관한 제 생각과 울산과기대 울산출신 학생 정원 확충 방안에 대해 몇 가지 말씀드리고 져 합니다.
희망찬 입학 시즌입니다.
하지만 울산, 울주군의 청년과 학부모들은 우울합니다.
입학의 기쁨은 잠시, 2월 중으로 연간 1,000만 원 등록금 시대라는 고난에 합류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최근 감사원의 지적도 나왔지만, 각 대학이 등록금을 엉뚱한 곳에 쓰는 가운데 학부모들은 경제적 고통을 감내해 왔습니다. 대학등록금은 지난 수십 년간 매년 물가상승률보다 몇 배나 더 오르면서 이제 주민이 감당하기에 불가능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특히 울산은 어떠합니까.
매년 12,000여 명의 대학입학자 중 절반인 6,000여 명이 타 시도의 대학에 진학할 수밖에 없는 현실 속에서 1,000만 원 등록금 외 1,000만 원의 생활비를 더 부담해야 하는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를 사회적 비용으로 환산해보면 한해 120억, 4년간 480억이라는 교육자금이 외지로 유출되고 있습니다.
수년 전 울산시민은 이 같은 현실을 해결해 달라고 60만 명의 시민서명을 받아 국립대(울산과기대)를 유치했지만, 시민의 염원과는 달리 한 해 울산과기대에 진학하는 학생 수는 울주 관내 학생 고작 10여 명, 울산광역시 전체 50명만이 입학하는 실망스러운 대학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십 년간 울주군이 500억, 울산시가 1,000억 원 이라는 엄청난 주민예산을 울산과기대에 지원하는 현실에 비춰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것입니다.
이는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지방분권과 울산의 학부모 사정을 고려해 ‘울산국립대 설립’ 공약을 관철한 노무현 대통령의 유지에도 반하는 것입니다.
저 송규봉은 입법 활동을 통해 반값등록금을 실현하고, 울산과기대에 울산 학생들이 대거 들어갈 수 있는 제도(신규학부증설)를 마련해 지역주민의 고통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석유공학부신설, 농어촌 학생 특례입학 제도를 보완하여 실제 울주지역 학생들이 혜택을 보아야함.이는 서울시립대 반값등록금을 현실화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예로 보듯, 강한 의지를 가진 한 사람의 정치인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것으로, 주민이 가장 원하고 있는 정책이기도 합니다.
저 송규봉이 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반드시 해내고야 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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