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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유성구청장 후보, 유성구청장 3선 도전 정조준…“20년 집권 피로감”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조원휘 국민의힘 유성구청장 후보가 유성구청장 3선 도전을 겨냥해 장기집권 피로감을 제기했다.


조 후보는 27일 선거대책회의에서 “재선은 주요 사업 마무리 차원에서 가능하지만 3선, 즉 12년을 하면 혁신과 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전임 8년과 현 구청장 8년, 총 16년에 이어 4년을 더하면 20년 장기집권이 된다”며 “주민들 사이에서 피로감과 변화 요구가 있다는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선거 전략과 관련해 “선대본부와 청년선대위, 여성선대위가 역할을 분담해 대응하면 승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5월 21일 선거 전까지 공약 확정과 선거공보, 선거운동 준비를 마무리할 것을 주문했다.


정치권에서는 유성구청장 3선 도전이 이번 선거에서 처음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인다. 한 인사는 “재선 이후 3선 도전에 대한 반발 심리가 일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1995년 이후 유성구청장은 초선 2명, 재선 3명이 배출됐다.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후보가 7만5498표를 얻어 국민의힘 진동규 후보를 3428표 차로 앞섰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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