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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진도 여객선침몰사건 관련 긴급대책 수립

[울산타임뉴스]울산광역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월 17일 오전 11시 30분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과 관련하여 박성환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가졌다.

울산시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이번 사고와 관련 제반 지원 사항과 상황파악 등 안전행정국이 총괄하고, 소방본부 등 전실국은 각 분야에서 협력토록 하였다.

특히, 울산광역시소방본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인력지원, 장비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또한, 안전행정국과 감사관실에서는 공직기강을 엄정하게 세우기 위해 감찰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와함께 사망자들에 대한 경건한 애도분위기를 위해 각종 축제성 행사는 연기․축소․변경하기로 하였다.

4월 24일 ~ 27일까지 열기로 한 고래축제는 7월로 연기되었으며, 4월 18. 일 연등축제와 4월 20일 경상일보커플마라톤 대회는 축하공연 등을 취소하고, 행사 시작 전에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 행사를 갖기로 하였다.

한편, 4월 17일 시청남문에서 열리기로 되어 있던 장애우 학부모 집회 등도 주최측에서 자진하여 집회를 철회하는 등 민간에서도 자발적인 애도와 자제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박성환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전 실국본부 소관별로 재난안전과 예방체제를 총체적으로 면밀하게 점검하고, 항구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을 지시하였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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