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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탐라국 입춘 굿놀이 ‘2월11∼12일’ 확정

제주시는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주도지회 주관으로 매년 신년 초 제주도민의 무사 안녕과 풍농을 기원하던 ‘탐라국 입춘 굿 놀이’를 내년 2월11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입춘일이 포함된 주말에 개최하던 이 축제는 새해는 2월 4일 입춘일이 설 연휴와 겹치는 바람에 부득이 축제 일정을 이날로 정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축제육성위원회 선정 우수축제인 ‘입춘 굿 놀이’는 제주의 상고시대인 탐라시대부터 제주 선인들이 척박한 자연 환경을 몸으로 이겨내며 오늘의 제주를 있게 한 땀과 애환이 녹아 있는 전래민속 축제이다.



일제 강점기 문화말살정책으로 개최가 중단되었던 것을 지난 1999년 다시 복원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시청과 관던정 광장, 목관아 등에서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24개 민속보존회 풍물패, 도내 공연단체 및 예술인, 칠머리당 영등굿 보존회 등 40개 팀 700여명이 출연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2월 11일 : ‘열림 굿’ 전야 축제 → 제장 울림, 낭쉐코사 및 몰이, 대동놀이
▷ 2월 12일 : ‘본 굿’ ‘굿(Good) 보러가자’
▷ 본굿 : 거리 도청제, 입춘 굿, 축하공연(국악기 연주 등 5개 프로그램), 탈굿
▷ 부대행사 : 얼굴그리기, 가훈쓰기, 신년운수 등 7개 프로그램
▷ 전통문화한마당 : 꼬마 낭쉐 만들기, 다도체험 등11개 프로그램
▷ 어울림 한마당 : 출연 팀 모두가 하나 되는 '대동 마당'



특히, 2011년 축제에는 사물놀이, 제주 지전(기메)과 무구 전시회, 한지공예, 페이스페인팅, 전통무예 등의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자료제공:ⓒ 제주도정뉴스(http://news.jeju.go.kr)

김용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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