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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 합동결혼식 성대하게 열려

성남시는 지난 18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2009 성남시민 합동결혼식’을 개최했다.



이날 합동결혼식은 그동안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저소득 동거부부 9쌍과 필리핀 출신의 배우자가 있는 다문화가정 1쌍 등 총 10쌍의 부부가 가족과 친지, 시민 등 300여명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례를 맡은 서인수 성남장학회 이사장은 이날 주례사에서 신랑·신부들에게 서로 사랑하고 격려하면서 인생의 반려자와 함께 건강하고 소중한 가정을 이뤄 행복하게 살아가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웨딩마치를 올린 10쌍의 부부는 성남시립합창단의 축가와 성남시 여성단체협의회가 마련한 이불 세트를 결혼 축하선물로 전달 받는 등 많은 하객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인생을 설계했다.



성남시는 매년 시민합동결혼식을 개최해 피로연 비용을 제외한 결혼 제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이나 생활형편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고 있는 부부들을 위한 합동결혼식을 개최해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고광정 기자 고광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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