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누리도서관은 10월 21일(수) 오후 7시 30분에 최근 다섯 번째 시집 『손가락이 뜨겁다』를 펴낸 채호기 시인과 함께하는 낭독으로의 초대를 개최한다.
올해로 등단 21년을 맞은 채호기 시인은 시집으로 『지독한 사랑』『슬픈 게이』『밤의 공중전화』『수련』이 있으며, 김수영문학상(2002)과 현대시작품상(2007)을 수상했다. 문학과지성사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문학평론가 오형엽은 “채호기의 시는 차가운 이미지, 즉 유물론적 감각의 정확한 구사를 근간으로 이것들을 퍼즐처럼 복합적이고 입체적으로 조화함으로써 뜨거운 상징, 즉 정신현상학적 아우라를 발휘하는 시적 연금술을 보여준다.”라고 평하였다.
깊어가는 가을 많은 시민들이 시인의 음성으로 듣는 시낭독회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해 보길 바란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