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반환 예정인 고산동 소재 캠프스탠리에 22만 4천평 규모로 「건국대학교 KU Tech 의정부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5일 시청 대강당에서 김문원 시장을 비롯한 김문수 도지사, 김경희 학교법인건국대학교이사장, 오명 건국대학교 총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 KU Tech 의정부클러스터」를 2022년 까지 조성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의정부 클러스터는 반환공여지 종합발전계획에 대학부지로 반영된 캠프스탠리 74만평방미터(약224천평)에 건국대학교가 운영중인 77개연구소를 한데 모으고 국내․외 기업연구소를 유치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연구중심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외국어만으로 캠퍼스 생활이 가능할 뿐 아니라 기숙사 등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친 환경「글로벌 캠퍼스」를 조성하는 방안이 우선 검토되고 있다.
이를 위해 건국대학교에서는 내년 예정인「2020 대학발전종합계획」에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캠프스탠리 부지 매입 전에 구체적으로 대학이전 관련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건국대학교 관계자는“캠프스탠리는 서울 캠퍼스와 지리적으로 가까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대학이 가지고 있는 교육, 연구 기능을 극대화하고 미래 대학환경을 선도하는 산․학․연 의정부클러스터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캠프스탠리는 수락산을 배경으로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인근에 120만평 규모의 민락2지구와 고산지구 택지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른 광역도로 교통망인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의 산곡IC가 계획되어 있고 또 장암~자금~양주 회천 구간의 국도대체우회도로가 개설중에 있다.
또한 의정부 경전철이 2011년 개통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어 교육환경∙교통측면에서 대학캠퍼스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다.
김문원 시장은 “의정부경전철을 캠프스탠리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앞으로 적극 검토하고 캠프스탠리 앞 지역현안사업부지(563천㎡)를 클러스터와 상승 발전할 수 있는 방안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시장은“건국대학교의 산∙학∙연 클러스터가 지역주민들에게 폭넓은 교육기회를 제공하게 될 뿐 아니라 국내외 기업체 연구소와 연구 인력이 상주하게 됨으로써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경기도와 의정부시 및 건국대학교 관계자들로 「의정부클러스터조성지원단」을 구성하여 캠프 스탠리가 클러스터 조성 시기에 맞추어 반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특히 제반 행정절차와 클러스터 입지를 위한 도시기반 시설(진입도로, 상․하수도, 도시가스 등)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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