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타임뉴스]제3회 화성시 세계인의 날 축제가 22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내․외국인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이 중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인 장기 경연대회’, 총 12팀이 경합을 한 결과, 중국에서 온 예통 씨(여)가 한국 전통민요 아리랑을 불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예통 씨는 “한국으로 시집 와 한국 적응생활이 힘들 때마다 ‘아리랑’이란 노래를 들으면서 마음을 달랬다”며, “제일 좋아하는 노래로 이렇게 우승까지 하니 기쁨이 더 크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는 외국인 주민에게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내국인에게 이색적인 체험과 다른 나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제공해 많은 이의 호응을 받았다.
축제 관계자는 “화성시는 도내 2위의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와 같이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많이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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