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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소년체전 특수’지역경기 모처럼 활기

고성지역이 도소년체전 특수로 모처럼 지역이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성공적인 개막식을 시작으로 고성종합운동장 인근 간성시내를 중심으로 식당가와 숙박업소는 물론 해안가 횟집에 고성을 찾은 7000여명의 선수단으로 북적였다.

이번 체전 주개최지인 고성의 경우 총32개의 종목 중 18개 종목이 열려 종합운동장과 각 경기장 인근의 식당들은 경기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금강산육로관광 중단으로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현내면 일대 국도변에 위치한 음식업소는 모처럼 손님맞이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건어물상점들도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사기위한 선수들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어 암울했던 지역경기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해양박물관과 송지호철새관망타워 등 주요관광지를 선수들에게 무료로 개방하여 경기일정이 없는 선수단의 물결이 예상된다.

군관계자는 “지역경기침체로 인해 지역분위기가 어두웠던 고성군에 모처럼 인파가 몰리면서 지역 분위기가 살아나 소년체전의 성공적 유치를 기원하는 군민들의 염원과 우수한 성격을 거둬야겠다는 선수들의 염원이 만나 선수단과 군민들이 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업소 한 관계자는 “체전기간동안만 같다면 정말 장사할 맛이 날 것 같다”며 “이번 체전으로 모든 지역 상인들이 모처럼 얼굴에 웃음꽃이 피웠다”고 말했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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