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은 오는 6월 18일부터 5일간 수산항 요트경기장에서 열릴 제9회 해양경찰청배 전국요트대회 개최를 앞두고 기반시설 조성 및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대회준비가 본격화되고 있다.
동해안에서 처음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요트 210척과 30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게 되며 관광객을 위한 요트 관람정 무료운영, 요트체험행사 등 부대행사와 소방 방재함 물 대포 시연, 해경악대 퍼레이드, 해군함정 전시 및 축포 등 다양한 축하행사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수산항에 2010년까지 79억원을 들여 요트 60척을 정박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공유수면 7,410㎡을 매립하여 총 1만 6,000㎡의 부지조성과 17척의 계류시설을 완공하였으며 올해 에도 30척의 계류시설을 더 확보하기 위한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항만 내 공유수면 매립과 호안정비 등 부지조성공사가 일정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6월 18일부터 치러지는 해양경찰청장배 전국요트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23억원을 투입 클럽하우스 건립 및 배후시설 조성공사를 우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건립되는 클럽하우스는 지상 2층 338.68㎡의 규모로 락카룸, 샤워실, 회의실, 운영사무실, 전망 데크 등이 들어서고 배후 부대시설로는 조명타워 4개소, 323.56㎡의 수리․보관소 및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국요트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기반시설과 주변정비사업을 5월말까지 조기에 마무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양양군이 동해안 해양레포츠의 메카로 부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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