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타임뉴스]고성군은 슬레이트 지붕재 처리비용부담의 증가로 인한 불법투기를 예방하고, 발암물질인 석면에 노출되는 위험을 없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 지붕재 철거사업을 추진한다.
고성군은 군비 1억5천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지붕 26동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시작해 본사업은 2012년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슬레이트 지붕철거사업을 연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재가 30~40년이 경과되어 노후된 슬레이트에서 석면이 날려 지역주민 건강에 위협이 되고있지만 석면관리 정책 강화로 슬레이트 처리비용이 대폭 증가하면서 자발적으로 처리하는데 한계가 있어 철거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관련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 11일까지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신청을 받은 결과 총 38명 42동이 접수되었고, 현지 확인과 건축물 우선순위 및 부대별 우선순위를 통해 총 26명 26동(주택 22, 창고 4)이 최종 선정되었다.
슬레이트 건축물 지붕재 철거사업은 우선 1차로 7월 5일부터 60일간에 걸쳐 간성 4, 거진 4, 죽왕 4, 토성 4 총 16동에 대해 진행되며, 향후 7월말경 2차로 6동, 8월말경 3차로 4동에 대해 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추진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호와 처리비용 과다에 따른 경제적 부담 해소, 슬레이트 불법처리의 사전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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