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전통문화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22억원을 들여 총 15건의 국가지정 문화재와 도지정 문화재, 전통사찰 등 지역 문화재에 대한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상반기에는 전통사찰인 천은사의 요사체를 개보수하고, 긴급 보수가 필요한 김동호 사당 협문 보수 및 잡목 제거, 봉황정 지붕기와 보수 및 단청, 충효열각 지붕 보수를 완료 했다.
하반기 주요사업은 중요민속문화재 제33호인 삼척 신리 소재 너와집 및 민속유물 보수 정비공사와 사적 제524호인 삼척 준경묘·영경묘 주변 정비공사, 유형문화재 제38호인 삼척 척주동해비 및 평수 토찬비 주변 정비공사, 삼척 신흥당·설선당·심검당 주변 정비공사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삼척 포진성과 진동루 복원에 따른 고증자료를 확보했으며 내년부터 진동루를 우선 복원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11월까지 보물 제213호인 삼척 죽서루 3차 발굴조사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종합적인 죽서루 정비·복원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삼척시에는 삼척 죽서루, 삼척 준경묘·영경묘 등 국가지정 문화재 13점, 삼척 천은사, 교수당 등 도 지정 문화재 26점과 등록문화재 4점 등 총 43점의 등록문화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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