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은 12월 3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을 인상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가격 인상은 청소예산 재정자립도 건전화, 쓰레기 발생량 감축, 재활용율 제고, 폐기물 원인자 부담원칙에 의한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의 근본취지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이달 31일부터 10ℓ는 150원에서 210원으로, 20ℓ는 280원에서 400원으로, 50ℓ는 720원에서 1,050원으로, 100ℓ는 1,480원에서 2,1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군은 2007년 12월 7일 『울진군생활폐기물관리조례』를 개정, 2008년 12월 3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을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당시 물가상승 등으로 서민경제가 침체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 쓰레기 종량제 봉투가격 현실화를 2년간 유예했었다.
최주철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최소한의 봉투가격 인상은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지속적으로 감량하는 한편, 재활용 활성화 및 쓰레기 종량제봉투 가격 현실화를 위해 부득이하게 조정하게 됐으니 주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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