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함 피격 2주기를 사흘 앞둔 지난 23일 포항역 광장에서 열린 ‘천안함 피격2주기, 46호국용사 추모 국민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북한의 만행을 규탄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사진=특수임무유공자회 |
[포항=타이뉴스]경북도호국단체연합회는 지난 23일 포항역 광장에서 ‘천안함 피격2주기, 46호국용사 추모 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 단체는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도내 15개 보훈안보단체의 연합체로서 회원들은 이날 천안함 전사자 46명을 추모하고 한ㆍ미 FTA와 핵 안보정상회의 지지 입장을 밝히기 위해 모였다.
이재권 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북한은 천안함 피격사건을 도발하고도 책임을 우리 측에 전가하고 대남 도발위협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잔악무도한 집단”이라며 “국익과 국가안보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ㆍ미 FTA와 제주해군기지 건설, 핵안보 정상회의를 방해하는 종북 세력 척결을 위해 온 국민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배천태 상이군경회경북지부장과 윤한우 고엽제전우회경북지부장이 북한 집단의 무력도발을 규탄하는 규탄사를 낭독하고, 김광석 자유총연맹포항지회장이 결의문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단호히 응징할 것”을 표명했다.
회원들은 집회가 끝난 후 북한 집단의 만행을 규탄하고 이들을 비호하는 종북 세력들을 몰아내자는 구호를 제창하면서 포항역에서 동빈부두에 마련된 퇴역 포항함까지 시가행진을 전개했다.
이날 대국민집회에는 도내 15개 보훈안보단체를 비롯 각급 기관단체, 학생,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