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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문화원장 선거, 지역망신 이제 그만했으면...

[타임뉴스=권용성취재본부장] = 영주문화원 원장자리를 두고 진흙탕싸움으로 얼룩진 선비의 고장 영주시 이미지가 추락하고 있어 시민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최근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지난해 7월 실시한 영주문화원장 선거는 회비 미납회원의 선거권을 박탈한 채 치른 선거여서 그 절차에 중대하고 명백한 하자가 있어 무효라고 판결했다.

이는 회비 미납으로 문화원 회원 자격을 박탈당해 문화원장 선거에 투표권을 행사하지 못한 회원들이 영주문화원을 상대로 제기한 영주문화원장 선거 무효 확인 소송에서 현 박찬극 문화원장 측이 패소, 오는 10월 중 문화원장 선거를 다시 치르게 됐다



이와함께 영주문화원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지역민 사이에서는 선비의 고장에서 더는 경선을 하지 말고 존경받을 만한 인물을 추대하자는 여론이 강하게 일고 있다.



현재 박찬극 영주문화원장의 자격이 정지돼 영주문화원은 지난 6일부터 조오영 부원장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동안 영주문화원장 선거는 명예직임에도 불구하고 과열 양상을 보여 선거무효확인 소송 등으로 끊임없이 파열음을 내는 바람에 주민으로부터 따가운 시선을 받아왔다.



한편 영주문화원장 보궐선거는 임시총회를 거쳐 다음 달 중순쯤 실시될 것으로 보이며, 당선자는 잔여 임기인 2년10개월간 재직하게 된다.







권용성 기자 권용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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