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봉화지역은 정전사고 등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했다.
17일 봉화군청 재난관리과에 따르면 봉화지역은 내린 비의 양은 많지 않았지만 최대 순간 풍속 25m/s의 강한 바람으로 농작물의 피해가 가장 컸다고 전했다.
이번 태풍 ‘산바’로 봉화군은 지역의 과수나무들이 쓰러지고 춘양면 일대의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등 농작물 피해가 컸다.
또 춘양면 의양3리 박갑연씨 외 3가구는 주택지붕이 뜯겨져 주민들은 경로당으로 대피하는 등 불안에 떨었다.
봉화군 소천면 고선2리에서는 간벌목 잔재물이 전선을 건드려 60가구가 약 2시간 가까이 정전사태로 불편을 겪었으며 법전면 척곡1리에서는 강풍으로 교회첨탑이 전도되고 강풍으로 나무가 날아와 농가의 고추건조기가 일부 파손되는 사고도 일어났다.
이에 봉화군 관계자는 “각 지역의 태풍 피해조사를 하는 한편 신속한 복구작업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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