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체류형’ 귀농지원센터…2015년 준공
[타임뉴스=권용성 기자] = 영주에 날로 늘어나고 있는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체험․행정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귀농귀촌 종합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1일 장윤석의원실에따르면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건립되는 이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에는 2015년까지 3년간 총 200억(국비 160억, 지방비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10ha 규모(약 3만평)의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가 들어설 부지는 농림부와 영주시 간의 협의를 거쳐 올 상반기 중 결정된다.
2013년도 정부예산에 40억의 관련 예산이 반영되며 건립이 확정된 체류형 농업창업 지원센터는 귀농 관련 행정지원을 담당할 귀농종합지원센터(1개소), 귀농․귀촌인의 거주지 및 실습장으로 활용될 귀농교육센터(15개소), 귀농 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맡는 교육지원센터(1개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의 문화․레저 시설과 연계한 단기 귀농귀촌 체험자 대상숙박시설(5개소)도 건립될 예정이다.
농림부는 이 센터가 준공되면 기관별로 분산되어 있는 귀농․귀촌 관련 지원사업이 한층 체계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림부의 한 관계자는 “센터 운영을 통해 합리적인 귀농 방향 제시와 효율적인 귀농귀촌 모델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주시가 귀농귀촌 종합센터 건립지로 선정된 배경에는 그동안 귀농귀촌인이 가장 많았을 뿐 아니라 다른 지역보다 고소득 농업활동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고, 귀농 관련 수요와 공급이 많은 수도권․강원도․충청도 등과의 접근성이 양호한 점 등이 작용했다.
센터 유치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장윤석 의원의 역할도 컸다. 장 의원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으로 상임위 질의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도회지인들의 귀농 관련한 부담감을 줄여줄 수 있는 일괄 행정 지원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한편 장윤석 의원은 “지원센터 유치로 영주가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결정은 영주시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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