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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손님‘흑두루미’구미 해평·강정습지를 찾다

[구미타임뉴스=류희철기자]2013년 10월27일, 기다리던 겨울손님 흑두루미 무리가 동북아 핵심 남하루트인 낙동강 구미 해평‧강정습지를 잊지 않고 찾아와 주었다.

오후 3시 30분경 특유의 울음소리를 신호로, 그 고운 자태를 드러내며 길잡이 리더의 힘찬 날개짓을 따라 V자 대형을 유지하면서 습지일대를 선회, 주변을 1시간 가량 관찰 후, 감천과 낙동강이 만나 이루어진 퇴적지형의 모래벌에 내려 앉았다.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올해 많은 겨울 귀객(貴客)흑두루미, 재두루미가 해평‧강정습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야 생동물보호 감시원(3명)을 활용하여 습지환경의 저해요소인 낚시 및

불법 어로행위 계도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규칙적인 모이 공급을 실시하고 대구지방환경청 및 전문가와 연계한 체계적인 개체수 모니터링을시행할 것이다.

또한, 구미시는 빠르게 살아나고 있는 해평‧강정습지를 면밀히 관찰 후보다 많은 흑‧재두루미류 유인을 위해 하중도 및 인접 습지 활용방안을도출하여 차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류희철 기자 류희철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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