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보건소는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계층 노인 50명에 대하여 지난6일부터 7월말까지 3개월 동안 매주1회 가정을 방문하여 영양 컨설턴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영양 컨설턴트 사업은 보건소와 함께 복지시설인 사천노인복지센터와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사천지역자활센터에서 지원하고 봉사하게 된다.
노인의 80%가 1개 이상의 질병을 갖고 있고 3명중 1명은 고혈압과 당뇨 등 중복질환을 앓고 있어 효과적인 질병치료와 합병증예방을 위하여 약물치료와 함께 규칙적인 운동과 음식조절이 중요하므로 당질과 염분섭취 등 고른 영양과 1일 권장열량을 식사 때 마다 적절히 섭취할 수 있도록 영양사의 전문 식단관리와 상담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지역사회 3개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사업을 공동 수행하면서 전문 식단으로 마련된 도시락 배달과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보건소는 영양상담도우미 교육을 강화하고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상담과 방문간호사의 건강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건강도시락을 만들어 각 가정에 배달하고, 식습관 모니터링은 사천지역자활센터에서 맡아 기관별로 역할분담하고 있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소외되기 쉬고 만성질환으로 어려움에 있는 저소득계층의 노인들이 지도와 도움 없이 생활하다가 이번 영양 컨설팅으로 운동과 음식조절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역사회에서 협조와 관심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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