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이날 건양대학교병원 주차장에서 3칸 굴절차량 차고지 예정지를 중심으로 유관부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는 이 시장과 시설관리, 버스운영, 교통계획, 지역개발, 교통복지 등 관련 부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차량에 탑승해 도로 주행 환경에서의 적합성과 안전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국내 첫 3칸 굴절차량의 안정적 운행을 위한 사전 검증 절차로 진행됐다.
해당 시범사업은 건양대병원에서 유성온천역까지 6.5km 구간에 16개 정류장을 설치하고 3칸 굴절차량 3대를 투입하는 내용이다. 차량 1대당 수송 인원은 230명이며 총 사업비는 185억 원이다.

운행은 오전 6시40분부터 오후 9시20분까지 진행되며 출퇴근 시간에는 15분, 비혼잡 시간에는 25분 간격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대전시는 2023년 10월 차량 및 운영 검토를 시작해 2024년 시범사업 계획 수립, 2025년 규제 실증특례 승인과 차량 발주를 거쳐 현재 시험운행 단계에 들어갔다.

현재 갑천 4블럭에서 만년교까지 3.9km 구간에서 시험운행이 진행 중이며, 향후 5월 국토부 심의를 거쳐 7월 임시개통, 10월 정식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합동점검과 시험운행은 신교통수단 도입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절차”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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