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3일 오후 3시 군청 회의실에서 정현태 군수, 향토자원 보유자, 체험마을 사무국장, 문화관광해설사,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남해향토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창출 제안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남해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해 사회적기업의 적극적인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향토자원 발굴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기회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돼 (재)한국지적재산관리재단 이사장 황종환 박사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정현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기업은 앞으로 우리군의 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황종환 박사님의 강의를 잘 들으시고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황 박사는 “향토자원이라 함은 일정한 지역사회에서 형성되어진 전통성과 지역성를 지니고 경제적 이용가능성이 있는 유.무형의 자원을 말하는 것으로, 향토자원 조사.발굴 사업과 자산화 사업을 통해 사업참여자들을 지속적으로 고용함으로써 군민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남해군의 마늘엑기스, 죽방렴 등 자원은 좋은 예이다.”고 말했다. 또, 향토자원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건축, 발효, 전통공예 등 장인과 제주 해녀학교 등의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군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향토자원조사를 오는 12월말까지 조사하고 있는데 명소, 도로여행, 레포츠, 맛집, 숙박시설, 행사 등 관광분야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전통음식, 판매업소 등 대상은 다양하다.
군 관계자는 “향토자원 조사와 우리 지역의 향토자원을 활용해 어떻게 만들고 정착시켜 사회적기업을 창출해 나갈 수 있을지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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