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 경북 안동 돼지농가의 구제역 발생 이후 한우농가에서도 구제역이 추가 확인되고 있어, 전국 축산농가가 긴장하는 가운데 군에서는 가축시장 일시폐쇄 조치 등 군내 유입 방지를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에 남상면(면장 최종승)은 12월 9일 새마을협의회(회장 정인수) 및 공동방제단이 협동해 면내 축산사육 농가에 구제역 예방을 위한 대대적 방역 활동이 이루어 졌다.
이날 방역활동에는 50여명의 회원과 면민이 모여 남상면의 구제역 방역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방제단은 남상면, 거창군 방제차, 스피드스프레이어를 이용 축산농가 곳곳을 소독하고, 면사무소 차량을 이용해 가두방송을 동시에 실시함으로 축산농가에 구제역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구제역 방역활동과 관련해 면장은 “구제역 방역활동은 축산농가가 많은 남상면 면민의 재산을 지키는 일이다”고 하면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출입을 통제해 위생관리 및 축사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축산농가와 공동방제단에 당부했다.
현재 남상면에서는 10두 이하 소규모 사육농가는 매주 수요일 공동방제단이 활동하고, 10두 이상의 사육농가는 자가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마을 이장과 각 마을 담당 공무원이 하루 한번 이상 축산농가를 방문해 위생상태 점검에 최선을 다하고, 마을일제방송을 하루 3회 이상 실시하여 구제역 의심신고는 아까운 농업기술센터나 1588-4060 또는 1588-9060으로 하면 된다는 내용을 면민들에게 교육하여 대책마련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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