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당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한국전쟁 전후 합천군 민간인 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지난 11일 오전 11시 해인사 홍제암에서 하창환 군수, 박경수 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유한범 과장, 유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위령제는 2008년 12월 16일,「합천읍 민간인 희생사건」, 2009년 11월 3일 「경남 합천 국민보도연맹원 사건」, 2009년 11월 17일 「경남지역 적대세력 희생사건」, 2010년 6월 30일「경남 합천 등 민간인 희생자」의 진실규명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를 통해 밝혀짐에 따라 개최하게 되었다.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희생자 합천유족회」주관으로 진행된 위령제는 한국 전쟁 중 합천군에서 무고하게 희생당한 고인들에 대한 추모행사를 개최하여 그 영혼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를 통해 유족 및 국민들과 화해의 밑거름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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