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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리더스 스쿨 33명 노인리더 배출

하동 리더스 스쿨 졸업식이 14일 오전 11시 20분 하동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김철수.허영희 공동학장을 비롯해 조유행 하동군수, 황영상 군의회 의장, 리더스 스쿨 교수, 졸업생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리더스 스쿨은 지역 노인층의 웰빙 실버 라이프를 선도하는 리더 그룹 배출을 통해 군의 발전 동력으로 활용하고, 노인층의 자존감과 주체의식 함양을 위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국국제대에 위탁해 주 2일 30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5기째를 맞은 리더스 스쿨은 한국국제대 교수 11명과 외래강사 10명 등 21명의 강사진이 나서 컴퓨터.당구.요가와 명상.법률상담.건강관리.기체조.피부관리.국내외 탐방.노래교실 등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4월부터 12월 13일까지 전 과정을 이수한 33명의 졸업생이 2010학년도 졸업 학위를 받았으며, 남.여 학생장을 지낸 윤용근(65.악양면).정춘선(여.72.하동읍) 학생이 각각 공로상을 수상했다.



또 전 과정을 결석 없이 참여한 배정권(74.하동읍) 학생이 개근상을, 남.여 최고령자인 이중돈(78.악양면).제원숙(여.77.하동읍) 학생이 각각 만학상을 받았고, 부부 학생인 이형규(74.악양면).박연주(76), 윤용근(65.악양면)․김금례(64), 김영해(68.양보면).노동순(64) 부부가 평등부부상을 수상했다.



조유행 군수는 축사를 통해 “적지 않은 연세에도 배움을 갈망하는 어르신들의 의지에 박수를 보내며 오늘 졸업장을 받은 졸업생과 전 과정을 무난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축하 드린다”며 “또한 지역 노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리더 그룹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애써 준 한국국제대에도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 2006년 리더스 스쿨을 처음 도입한 이후 지난 4기 동안 140여명이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용직 기자 김용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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