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타임뉴스]
대한민국 문화관광 1번지를 표방하고 나선 하동군이 문화관광축제에서 큰 쾌거를 이뤄냈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가 지난 28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열린 2010년 문화관광축제 선정위원회에서 또다시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명실 공히 3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축제로 발돋움했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왕의녹차! 느림, 비움 그리고 채움'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화개면 차시배지와 쌍계사, 화개장터, 다원, 악양면 최참판댁과 평사리공원 등 군내 주요 차 생산지와 관광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해 2월 6일 가입한 국제 슬로시티 이념과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기조에 걸맞게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으며, 섬진강 달빛 차회, 대한민국 차인대회, 최참판댁 오색찻자리, 대한민국 녹차요리 콘테스트 등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 명실 공히 우리나라 차 문화의 메카임을 각인시키기는 계기가 됐다.
야생차문화축제는 녹차를 주제로 한 미용.건강.명상.녹차음식 등 프로그램 확대, 다원 8경 투어 등 녹차관련 체험프로그램 참여자 대폭 증가, 연예인이 주도하는 대형 공연 배제, 녹차 주제 창작공연, 섬진강 달빛차회 등 주
민이 참여하고 함께한 축제 등 대부분의 프로그램을 차에 집중함으로써 다른 축제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주민 소득증대와 홍보를 위해 녹차 홈쇼핑, 차 이용성 확대 등을 위한 학술심포지엄 개최, G마켓과 함께한 야생차 판매 공동마케팅, 외국인을 배려한 음식메뉴판과 홍보물, 안내 배너 제작 등 방문객.체험객 중심의 안내 편의시설 확대와 QR코드 등을 통한 외국인과 젊은 층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관광객과 평가위원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줬다.
이와 함께 하동군은 몇 년째 일체의 공식의전을 폐지하고 문화공연으로 대체함으로써 관객중심의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전국 축제 최초로 내년도 축제 슬로건을 폐막식 시 확정했다.
군과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조직위원회은 제16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11년 5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왕의녹차, 녹색풍류'를 슬로건으로 개최키로 하고, 차 산업 발전을 통한 주민 소득증대와 더불어 군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최고의 명품축제,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유행 군수는 3년 연속 최우수 선정과 관련, 29일 직원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전국 1500여개 축제 가운데 10대 축제의 반열에 다시 한번 우뚝 선 것이기에 의미가 남다르다. 하동의 새로운 역사가 만들어졌다"며 "이는 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그동안 최우수축제 3회와 우수축제 6회, 지역육성축제 2회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의 명품축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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