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김제지부(지부장 정문배)가 주최하고 벽골미술대전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김승학)가 주관한 2010년 제11회 벽골미술대전 시상식이 오는 18일(토) 14시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벽골미술대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230여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대상은 서예, 문인화 부문 ‘청포선생시’를 출품한 김기순씨(50, 서울 강서구), 한국화 부문 ‘기억 저편으로-꿈’을 출품한 정진희씨(45, 경북 구미시), 서양화 부문 ‘파도’를 출품한 이원경씨(52, 전주 덕진구)가 차지했다.
대상 작품 중 한국화부문 대상작 ‘기억 저편으로-꿈’은 한글을 소재로 형태와 색채를 다양하게 활용, 탄탄한 조형미로 한국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데 있어서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됐고 서양화 대상작 ‘파도’는 자연을 화가의 시선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부분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서예, 문인화 부문 대상작 ‘청포선생시’는 숙련된 붓놀림으로 오랜 시간 글씨를 써온 모습이 작품을 통해 그대로 묻어나 눈길을 끌었다.
입상작 중 한국화 및 서예, 문인화 부문은 오는 13일(월)에서 15일(수)까지, 서양화 및 서예, 문인화 부문은 16일(목)에서 18일(토)까지 김제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벽골미술대전은 지난 2000년 전국의 예술가들에게 처음 문호를 개방한 이래 10여년간 명맥을 이어오면서 초대작가 및 우수작가등을 다수 배출하여 예술인의 등용문으로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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