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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약용작물 종자 보급사업 본격화

[전남=타임뉴스]= 전남한방산업진흥원은 우수 약용작물 종자 보급사업이 본격화됐다고 밝혔다.



8일 전남한방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약용작물 종자 보급 기반(약용작물종자보급센터) 구축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제약회사 및 식품제조 업체의 수요도가 높은 지황 등 4개 약용작물 종자를 재배 농가에 시범적으로 유상 보급키로 했다.



종자 보급을 희망하는 국민은 오는 31일까지 전남한방산업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2012부터는 본격적으로 우수 약용작물 종자를 도내 희망 농가에 보급할 계획으로 현재 보급할 종자의 기원을 확인하고 발아율, 우수품종 종자․종근 입증시험 등을 마쳤으며 보급농가에 대한 기술교육, 컨설팅 등 사후 관리 지원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보급종자 품목을 확대하기 위해 증식포 2만3천여㎡(7천평)를 임대 계약해 이곳에서 우슬, 식방풍, 천문동 등 7개 품목을 재배할 계획이다.



이해구 전남도 보건한방과장은 “전남은 우수한 약용작물이 생산될 수 있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지만 기원이 확인된 고품질 종자 보급체계는 미흡한 실정이었다”며 “이 때문에 우수한 약용작물 종자 보급기반을 구축 하기 위해 지난 2009년 농식품부 지정 ‘약용작물 종자보급센터’를 유치해 품질이 우수한 종자 공급 및 기술지원 체계 구축했다”고 밝혔다.



조정희 전남한방산업진흥원장은 “약용작물 종자 시범보급은 우수 약용작물 개발과 과학적인 보급 관리체계, 병해충 방지 연구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첫 단계”라며 “약용작물 재배 및 종자 관련 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일찍부터 종자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전자원 선점, 첨단 생명공학을 이용한 신품종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고 세계시장은 약 450억달러 규모다. 국내 약용작물 종자시장 규모는 약 230억원으로 세계시장의 5%를 차지하고 있다.



장재수 기자 장재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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