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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5월 14일 채용박람회 개최… AI로 구직자 ‘미래 경쟁력’ 깨운다

[청주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청주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채용 전반에 접목해 구직자들에게는 미래지향적인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맞춤형 인재 확보의 장을 제공하는 ‘2026 청주채용박람회를 전격 개최한다. 시는 오는 514일 오후 2시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AI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대규모 채용의 장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며, 지역의 전략 산업과 연계한 효율적인 인재 매칭을 통해 지역 고용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I로 내일 열다” 청주시, 2026 채용박람회 5월 14일 개최]
[AI로 내일 열다” 청주시, 2026 채용박람회 5월 14일 개최]

올해 박람회에는 반도체, 바이오, 이차전지 등 청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전략 산업 관련 기업을 포함해 총 100개의 우수 기업이 참여하며, 이를 통해 800명 이상의 신규 인력 채용을 달성한다는 공격적인 목표를 세웠다. 참여 기업 중 60개사는 현장에서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구직자와 11 면접 및 심도 있는 채용 상담을 진행하고, 비대면으로 참여하는 40여 개 기업은 시의 서류 접수 대행 서비스를 통해 역량 있는 인재를 선별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성공률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 AI 자소서·모의면접·컨설팅 등 취업 지원 제공… 800여명 채용 목표 -]
[- AI 자소서·모의면접·컨설팅 등 취업 지원 제공… 800여명 채용 목표 -]


특히 이번 행사의 백미는 최신 채용 트렌드를 반영한 ‘AI 혁신 체험관이다. 구직자들은 이곳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한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보고, AI 모의면접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히는 것은 물론 맞춤형 취업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취업 서포트관에서는 직무 및 이미지 컨설팅, 지문 적성검사 등 구직자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취업 역량을 입체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관계기관 홍보관을 통한 유기적인 취업 정보 제공도 병행되어 정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오는 513일까지 2026 청주채용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사전 등록이 가능하며, 사전 등록을 놓친 경우에도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일자리 연결의 차원을 넘어 첨단 기술을 통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경쟁력을 재발견하는 혁신의 장이 될 것이라며, “현장 밀착형 행정력을 집중해 기업과 구직자가 모두 만족하는 안정적인 고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박람회가 청주의 산업 지형 변화에 발맞춘 인적 자원 공급의 핵심 기지가 될 것으로 평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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