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차 남유진 후보의 실정에 책임을 묻겠다는 공통의 목적이 있어 단일화를 하기로 했고, 상당부분 억울한 것이 있어도 말을 참아 왔다는 김 후보는, ‘공정한 여론조사를 위해 후보 간의 합의는 교대로 순번을 정해 조사가 진행되어야 함에도 일방적인 순서로 진행되는 것에 문제가 있었고, 이에 양측의 합의하에 여론조사를 중단하게 된 것’을 무슨 의도를 가지고 자신에게책임을 전가하는지 모르겠다며 안타까워 했다.
그렇게 따진다면 남 후보의 실정에 당시 경제통상 국장이었던 이 재웅 후보도 상당부분 그 실정에 자유로울 수 없는 당사자로서 그 책임을 물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는 단일화의 의지가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에 의한 수렴이었다면 설사 피차의 의견이 맞지 않아 결렬되었다 하더라도 의지를 보여준 것이 바로 남 후보의 실정을 알리는데 기여를 한 것으로 본다며, 이런 의지에 대한 판단은 유권자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이 후보는 당장 자신에 대한 책임전가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또한 김후보는 선거 당일 투표용지에 대해, 세 번째 칸에 기호 4번인 자신의 이름이 들어있는 것에 불만을 토로했다.
선거전이 시작 될 즈음 이런 사실을 미리 통보를 해 주었더라면 자신의 선거 전략도 상당부분 달라졌을 것이라며, 기호는 4번인데 세 번째 칸에 넣은 것은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다면서 통진당이 후보를 내지 않았더라도 다른 정당처럼 빈칸을 남겨둬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의아해 했다.
2014년 6월 2일
구미시장 출마 예정자 김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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