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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전년 상반기 대비 해양오염 다소 증가

[포항타임뉴스] 포항해양경찰서(총경 구자영)은 2014년 상반기 관내에서 발생한 해양오염사고는 모두 6건으로 전년 7건 대비 감소했으나 유출량은 696ℓ로 전년 352ℓ 대비 약 2배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오염원별로는 기타선(예인선) 4건, 어선 2건이며, 물질별로는 유성혼합물(선저폐수) 유출량이 410ℓ(59%)로 가장 많았으며, 경유 150ℓ, 분뇨 96ℓ, 중유 40ℓ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행위별 분석에서는 고의 3건, 부주의 2건, 파손 1건으로, 고의에 의한 오염사고가 50%를 차지하고 있어 해양수산 종사자들의 환경에 대한 불감증이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향후 고의에 의한 오염사고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의법조치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기상악화(태풍, 강풍 등)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및 업체와의 방제동원태세 유지 등으로 대형 해양오염 사고 대비․대응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백두산 기자 백두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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