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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자살예방‧생명존중 UCC 공모전 실시

[울산타임뉴스] 북구는 내달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자살예방센터 주최로 '2014 BMK(Bukgu Mind Key) 자살예방·생명존중 UCC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UCC공모전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오는 22일까지 UCC 접수가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생명존중 및 생명사랑에 대한 의미가 담겨 있거나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홍보하는 내용이다. 단, 직접적인 자살방법이나 도구 등 자극적인 내용을 넣어서는 안 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UCC는 15분 이내, 200Mb이하 분량으로 만들어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http://www.bukgumental.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내달 3일 발표할 예정이며, 5팀을 선발 총 200만원을 시상한다. 시상식은 내달 자살예방주간(10일~16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자살예방의 날 기념 자살예방캠페인 사진공모전을 실시해 30팀이 참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자살률이 OECD국가 중 1위다. 북구에만 올해 상반기 자살시도자가 무려 22명에 이른다. 자살은 이미 엄청난 사회문제가 된 만큼 행정기관에서 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명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2012년 12월부터 자살예방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해 각종 자살예방교육과 정신질환자 재활 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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