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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대전시장, “시민의 관점에 맞는 행정 서비스 실천”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대전시장은 5일 공직자의 기본자세로 ‘수용자인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실천’을 주문했다.
권 시장은 이날 시청 대강당에서 가진 직장교육에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표현과 언어가 중요하다"며 “기관의 입장에서 톨게이트의 통행료 받는 곳이 시민의 입장에서 통행료 내는 곳으로 바뀐 예를 들며 수요자의 관점 즉 시민의 관점에서 용어를 써야 시민들의 피부로 와 닿는다"며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강조했다. 특히 권 시장은 시민들이 말하는 공무원답다는 말과 관련 “긍정적 시각도 있지만 생각이 굳어있다. 틀에 박혀있다. 목에 힘준다, 소통이 안 되고 불친절하다 라는 관념이 내제되어 있다"고 전제하고 “공직의 권위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권위적인 행태는 개선되어야 한다"며 공무원의 행태 개선을 당부했다. 이어 권 시장은 일각에서 경청의 피로감을 이야기하지만 “경청의 가치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경청(敬聽)은 들을 경(傾)이 아닌 공경할 경(敬)의 의미로 존경하는 마음으로 가슴을 열고 의견을 듣고 새로운 정책을 만드는 것이 진정성 있는 경청이다"고 강조했다. 또 권 시장은 “취임이후 2개월 동안 업무파악, 현장방문 및 현안사업 정리 등 의 방향을 잡았다"며 “이제부터는 공약 내용의 새로운 정책과 대전의 미래 성장을 위한 미래지향적 사업 추구와 더불어 외부활동을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권 시장은 “살면서 어려운 일이 많다"며 “제 신조는 ‘긍정적 사고와 적극적 실천’으로 부정적인 판단을 앞세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고 적극적인 근무행태를 요구했다. 이에 앞서 권 시장은 직장교육에 참석한 공무원들에게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 추진과 비상근무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한 뒤 “한가위를 맞아 차례준비 등으로 고생을 하는 여성(공직자)을 위해 남성공직자들이 시대적 흐름을 따라 공동 가사분담으로 화목한 집안분위기를 만들자"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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