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광주교총) 제11대 회장에 문성중학교 류충성(58) 교장이 당선됐다.
광주교총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광주교총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11대 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류충성 현 부회장과 부회장 후보로 동반 출마한 황창녕 장산초교 교장, 김기숙 대성여중 교감, 고진석 조선대 교수를 당선인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2015년 1월부터 2017년 말까지 3년 으로 광주교총이 2009년 회장선거 제도를 전 회원 직선제로 도입한 이래 단독후보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류 당선인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조대부고와 조선대를 졸업한 뒤 문성중·고에서 교사를 거쳐 교장으로 재직해왔다. 광주 국·공·사립중 교감단협의회 회장, 제8·9대 광주교총 교육정책위 교섭위원, 중등교장협의회장,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류 당선인은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라며 "특히, 학교의 정치장화를 막고 교육본질 회복을 위해 요구되는 교육계 현안에 대해 교총의 입장과 활동방향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원이 주인되는 강력한 광주교총을 기치로 교권을 사수하는 책임교총, 혁신교총, 복지교총, 참여교총, 그리고 여론을 선도하는 선진교총 등 5대 비전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며 "교권입국(敎權立國)의 기치를 높이 들어 교원에게 교육적 권위를 되찾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교원단체총연합 회장에 문성중 류충성 교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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