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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파우스트 연극 ‘매피스토’ 영상으로 감동으로 전하다

[순천=임종문 기자] 순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오는 26일 저녁 7시30분 파우스트를 새롭게 해석한 연극 ‘매피스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스크린에 펼쳐지는 연극 매피스토는 예술의 전당 토월 극장에서 공연했던 작품을 촬영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파우스트는 괴테가 60여 년에 걸쳐 완성한 대작이자 고전의 진수로 평가받는 작품으로 학문적인 탐구와 삶에 대한 인식을 통해 신의 경지에 오를 수 있다고 믿었지만 결국 그것이 불가능함을 깨닫고 회의에 빠지는 노학자 파우스트, 그에게 쾌락의 삶을 선사하는 대신 영혼을 넘겨받기로 한 유혹의 아이콘 매피스토의 이야기를 통해 ‘선 과 악’ ‘구원과 타락’ 속에서 방황하는 인간의 삶에 대한 화두를 던지는 작품이다.

 

연출가 서재형과 작가 한아름, 유혹의 아이콘 메피스토 전미도, 선한 인간 파우스트 정동환 등 스타급 연출∙작가 만큼 작품에 참여한 배우들 역시 관객들로 하여금 큰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20여 명의 코러스 배우들의 자로 짜 맞춘 듯한 완벽한 동선과 강렬한 무브먼트,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앙상블 등이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영상으로 연극 매피스토를 만나게 되어 아쉽지만 연극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 이라며 인간이 겪는 가치의 갈등과 이루지 못함에 대한 절망의 문제는 스스로 문제를 자각하고 깨달아가며 진화를 꿈꾸는 파우스트의 모습에서 자신을 만나게 될것이다“고 말했다.

임종문 기자 임종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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