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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정월대보름 풍물한마당 개최

[군산타임뉴스=이연희 기자]을미년(乙未年) 새해 한 해의 풍년과 제액초복(除厄招福)을 기원하는 ‘제25회 정월대보름 풍물한마당’이 28일 오후 2시 30분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광장에서 열린다.
달집태우기 행사 모습. (사진=군산시)

군산문화원에서 주최하고 진포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1부 개막식을 시작으로 투호,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전부치기, 떡메치기, 고구마 구워먹기, 부럼먹기, 귀밝이술 먹기 등 먹거리와 새끼꼬기, 계란꾸러미 만들기, 연・탈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와 대동놀이대회 등 풍성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앉은반설장구놀이, 한량무 등 국악한마당과 시민노래자랑, 민속놀이 경연, 정월대보름 풍물판굿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마지막으로 달집태우기, 강강술래, 소원빌기를 통해 서로의 안녕과 복을 빌어주는 동시에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해 나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정월대보름은 1년 중의 첫 보름날로써 가장 밝고 빛나는 날이라 하여 1년 동안 농사의 풍흉, 신수의 길흉화복을 점치고 제각기 소원을 비는 우리민족이 가장 중요시했던 세시행사의 하나다.

또, 찰밥을 많이 먹을수록 좋다고 여겨 대보름날 ‘나무 아홉 짐과 찰밥 아홉 그릇 먹는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으며 특히 귀밝이술은 새벽에 찰밥을 먹은 뒤 맑은 술을 마시는데 아이들에게도 조금씩 먹게 하면 귀가 밝아지고 눈이 잘 보인다고 믿는 풍속이다.

이연희 기자 이연희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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