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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창 4.8만세운동 재현행사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울산시 울주군은 8일 온양읍 남창 3.1운동 기념비 및 남창시가지 일원에서 '제96주년 3.1운동기념 및‘제10회 남창 4.8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오전 9시40분부터 남울주청년회의소 주최로 열린 행사에는 신장열 울주군수, 조충제 군 의회의장, 시․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순국선열의 위업을 기리고 3.1운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열린 행사는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분향․헌화․헌다 의식을 치른 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 후 행사 참여자들과 지역 초․중․고교생, 주민 등 2천여 명이 함께 어우러져 온양초등학교에서 현대서점, 남창제2교, 남창제3교, 남창시장를 거쳐 온양읍사무소로 돌아오는 시가행진을 벌였다.

시가행진 전 지역 연극인들이 96년 전 남창장터에서 열린 독립만세운동 장면과 이를 저지하는 일본 경찰 장면을 더욱 실감나게 재현,국권회복을 위한 숭고한 정신과 3.1운동의 고귀한 뜻을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인사말에서 신장열 군수는 “과거의 아픈 역사를 깊이 새겨 더 이상의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강인한 민족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래 70년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길에 우리가 적극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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