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원미구 도당동의 9개 동단체가 지난 5월 23일부터 6월 21일까지 장미가 만개하는 기간 동안 주말 주요 골목길 질서유지에 앞장선다.
200여명의 주민들이 주요 혼잡지점에서 2~3명씩 교통안내를 하고 북중학교, 도당고등학교, 도당초등학교, 365 안전교육장 등 임시주차장으로 유도한다. 현재까지 5회 100여명이 참여하여 1,200여대를 안내했다. 지난해까지 수년간 자율방범순찰대에서 맡아서 안내를 하였으나 한 단체에서만 한 달 동안 한 주도 빠짐없이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무리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편안한 동네를 위해서는 주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각 단체별 근무 일자를 정하고 해당일자에 나와서 근무를 해 오고 있다. 도당동의 모든 단체가 지역사랑을 위한 일념으로 골목길을 지키고 있는 것이다. 도당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국)는 “장미원은 우리 도당동의 명물이며 자랑"이라면서 “골목길 교통질서 유지에 앞장서서 지역사랑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방문하는 분들에게 불편을 최소화 하자"고 뜻을 같이 하고 2회에 걸쳐 동 단체 협력회의와 골목길 현장체크를 실시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또한 주요노선에 차량통제 및 임시주차장 안내 현수막 10개, 배너입간판 12개 등 설치하고 효율적 근무를 위한 매뉴얼을 만들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단체원들에 대한 활동 교육을 실시하고 교통신호봉, 호각, 흰 장갑, 안내요원 표찰, 조끼 등 정규복장을 구비하고 임무를 수행하도록 했다. 윤정문 도당동장은 “장미원을 찾는 이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골목에 대해서 지역주민들과 같이 힘을 모으고 있다"며 “주요 지역별 주차대수 파악 등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무전기를 확보해 운영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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